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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돈내산한 제품을 리뷰!
요즘들어 카페에서 공부하는 일이 잦아서 이어폰을 사용했었는데요,
근데 장시간 이용을하니 귀가 많이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무선헤드폰(헤드셋)이 하나 있으면 좋겠다 생각해서 구매했네요.
이 제품과 회사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고 갈게요.
Anker라는 회사는 전체적으로 가성비 좋은 제품들이 많이 나와요.
Q35는 시리즈 제품으로 Q30 역시 아는 사람들은 아는 굉장히 가성비 좋은 아이템이었습니다.
공동구매를 하는 블로그가 있었을 정도로..
Q35는 10만원 초반대의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노이즈 캔슬링이 있습니다.
(에어팟처럼 주변음 허용기능도 있으며, 변환이 매우 편합니다.)
일반인인 제가 느끼기에 음질은
저음이 상당히 잘처리되고, 고음 역시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이건 개인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은 됩니다.
제품 사진
제품을 받았을 때 좋았던 점은, 우선 박스 형태가 제가 선호하는 형태였어요.
이 제품의 가격이 성능대비 저렴하다는 말이 있다보니
포장에서 원가절감이 있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어요.
실제 색상은 사진보다 좀 더 어둡습니다.
사진을 찍을 당시 LED조명 바로 밑에 있었기에 좀 많이 밝게 나왔어요.
그리고 뒤에 케이스가 보이시나요...?
저 케이스도 상당히 고급스럽게 나왔어요.
닫은 모습은 따로 사진을 준비하진 않았아요.
직접 보는 즐거움을 남겨두기 위해...(사실 사진을 까먹고 못찍었어요...)
저는 특히 이 부분이 마음에 들었어요.
사실상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는 것은 헤드셋 외곽부분이라서 저는 저런 부분도 매우 신경씁니다.
근데 깔끔한 메탈 느낌에, 색상도 이쁘게 잘 뽑혀서 좋았어요.
이처럼 따라오는 종이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네...
최종 정리
우선 착용감은 좋았어요.
귀 크기에 지장없이 많은 사람들이 부담없이, 고통없이 사용할 수 없는 사이즈라고 확언할 수 있어요.
색상 역시 잘못하면 싸구려처럼 보일 수 있는 색상인데,
10만원 초반이라는 가격대로 우수한 성능과 외관을 뽑아낸 말도 안되는 상품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역시 단점은 있어요.
디자인은 정말 괜찮은데
헤드셋을 착용했을 시, 정수리와 귀 사이 부분에 헤드셋이 상당히 붕 뜨기 때문에,
자칫하면 두상이 길어보일 수 있다는 사실...
결론 : 가성비 지림